MBC충북

◀ＡＮＣ▶청주 대성고등학교 축구가 또 전국을 제패했습니다. 올들어 두번째 우승이어서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팀이 됐습니다. 이태문기자가 취재
◀ＥＮＤ▶



◀ＶＣＲ▶용인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8회 전국 고교축구선수권대회 결승전.

대성고는 이번대회 돌풍을 일으키며
결승에 오른 서울 대동정보고를 맞아,
전후반과 연장전 백분간의 사투를
벌였으나 0대0으로 비겼습니다.

이어 벌어진 승부차기에서 대성고는
골키퍼 김석중의 감각적 선방에 힘입어
4대2 승리를 거두며 우승기를 거머쥐었습니다.
◀ＳＹＮ▶승부차기

◀ＩＮＴ▶김석중 최우수선수/대성고교 GK
<아무 생각없이 볼에 집중...>
◀ＩＮＴ▶남기영 감독/대성고교
<잘 따라줘서...선수들 노력...>
대성고는 지난 5월 강릉에서 열린
금강대기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바 있습니다.

◀S/U 이태문▶이로써 대성고는 올들어
두번째로 전국을 제패하며 명실상부한
고교축구 최강팀이 됐습니다.

대성고는 올해 좋은 성적을 잇따라 내면서
3학년 선수들이 대부분 대학진학을 예약하는
결실도 거뒀습니다.

특히 대성고는 1-2학년들의 기량도
정상급 수준에 있는 것으로 평가돼,
내년에도 좋은 성적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태문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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