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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기획시리즈2/이용하기 쉬운 공항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6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3-09-11, 조회 : 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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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공항활성화의 성패는 얼마나 편하게
갈수있는냐 하는 접근방법에 달려있습니다.
하지만 청주공항은 일반인들이
이용하기에는 여전히 불편하다고 합니다.
신이미기자입니다.


◀END▶
얼마전 청주- 타이베이 노선에 취항한
대만 만다린 항공 서울지점에는
청주공항가는 방법을 묻는 전화가 종종 걸려
옵니다.

◀INT▶
김수평/만다린 항공
"청주까지 가서 택시나 시내버스타고 가라고
일러준다."

청주공항 나들목인 오창톨게이트를 통해
서울과 청주 북부를 오가는 시외버스가
있긴 하지만, 이 버스는 청주공항에는
들르지 않습니다.

그나마 청주공항까지 들어오는
버스편마저도
비행시간과 잘 맞지 않아 낭패를 보는
승객들도 적지 않습니다.

◀INT▶
이명선/ 대한항공 과장

충청북도는 당초 공항을 개항하면서
1시간 30분 떨어진 거리에 살고 있는
790만명을 청주공항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인구로 산정했습니다.

하지만 대전과 충주 천안을 제외한
다른 지역에서는 공항을 오가는
시외버스가 없어 개인여행자가 청주공항을
이용하려면 여간 불편한 게 아닙니다.

◀INT▶
이중갑/충청북도 교통과장
"노선 조정 검토하도록 하겠다."

누구나 이용하기 쉬운 공항,
그래서 충청북도를 찾는 여행자가
많아질수록 혜택은
지역민들에게 돌아가게 됩니다.
mbc news 신미이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