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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대 응급의료센터 11월 공사재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5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3-10-09, 조회 : 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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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째 사업비 부족으로 중단되고 있는
충북대병원 응급진료센터 신축공사가
사업비 144억원 확보로 다음달부터 재개됩니다.

충북대병원측은 당초 지난 9월부터
공사를 재개할 계획이었으나 설계변경이
예정보다 늦어져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고 내년말 완공을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2005년 1월부터는
응급진료센터가 정상 가동돼 충북도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