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ＡＮＣ▶ 먼저 어느후보의 지지도가 높고,
어느 후보의 당선가능성이 높은지에 대한
조사결과입니다. 증평군수 지지도에선
한나라당 유명호 후보가 다른 후보들을
큰 격차로 앞서고 있었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지도>
출마가 예상되는 다섯 후보 가운데 누가
증평군수가 되는게더 좋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35.1%가 한나라당 유명호 후보를 꼽았습니다.

2위 민주당 연제원 후보가 16.4%,
3위 자민련 김봉회 후보가 15.7% 순이었습니다.

부동층인 무응답도 30%에 가까워 당선에
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당선 가능성>
당선 가능성에 있어서도
한나라당 유명호 후보가 31.2%로,
무응답을 제외한 나머지 후보들의 득표를
모두 합한 것보다 많았습니다.

<연령별 지지도>
유명호 후보는 모든 연령대에서
후보들 가운데 가장 높은 득표를 얻었으며,
특히 60대에선 2위보다 4배 이상 앞섰습니다.

<지역별 지지도>
지역별로도 유명호 후보는 증평읍과 도안면
두곳 모두 30% 이상의 고른 지지를 얻었습니다.

<정당별 선호도>
(S/U) 후보자들의 인물 됨됨이가 비슷해
정당만 보고 투표해야할 경우를 가정할 땐
한나라당 후보가 27.7%, 민주당 16.4%,
자민련 14%, 무소속 10.8% 순이었습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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