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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완)다릿재터널 다음달 준공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3  취재기자 : 이승준, 방송일 : 2003-11-05, 조회 : 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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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충주와 제천을 잇는 국도 38호선,
4차선 확포장 공사가 6년여의 공사 끝에 다음달 완공됩니다. 대전지방 국토관리청은
정식 개통에 앞서 일부 구간에 대해
이미 임시 개통에 들어갔습니다.
이승준 기자...




◀END▶

제천에서 충주방면 다릿재 터널이
임시 개통된 이후 반년만에
반대쪽 터널이 위용을 드러냈습니다.

1.5km에 이르는 터널 내부엔
이미 조명등이 밝게 커졌고,
전기 설비 등 최종 점검만이 남았습니다.

오르막 차선임을 감안해
반대편보다 넓은 3차로로 시설됐습니다.

대전지방 국토관리청은
다음달 29일 준공식을 갖고, 1500억원을 들인 대공사의 막을 내릴 예정입니다.

[S/U] 착공 6년만에 다릿재 터널이
준공됨에 따라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와
제천시 백운면 평동리를 잇는 전체 공사 구간도 예정보다 1년 앞당겨 개통됩니다.

이미 제천에서 충주방면 백운면 평동리에서 산척면 송강리까지 10km는 임시 개통했고, 충주에서 제천방면도 소월교차로에서
백운면 평동리까지 4차선으로 확장했습니다.

◀INT▶
"이용객들의 불편을 덜기위해 임시 개통 먼저"

박달재와 다릿재 터널을 포함한
10km 남짓한 국도의 4차선 확장 공사지만
이 구간은 충북의 지역간 불균형 극복에 기여한다는데 준공 의미를 찾을 수 있습니다.

◀INT▶
"청주와 제천간 심리적 거리를 줄이는데..."

충북의 세번째 도시인 제천에서
도청 소재지인 청주를 향해 뻗어나간 4차선 도로는 20년만에 완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승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