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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정신성 의약품 투약한 간호사 구속(오늘)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4  취재기자 : 편집부2, 방송일 : 2003-11-01, 조회 : 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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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경찰서는 자신이 간호사로 일하는
병원에서 마약류 의약품을 빼돌려 투약한
31살 A모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A씨는 충주시 문화동의 한 병원에서
일반 환자의 진단서를 이용해 마약 보관
금고를 열고 향정신성 의약품인 펜토탈 소디움
등을 모두 200회에 걸쳐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