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완)우리당 상당지구당 창당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2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3-11-04, 조회 : 594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ANC▶
열린우리당이 충북도내에선 처음으로
청주 상당지구당을 창당했습니다.
정치사상 처음으로 운영위원장 체제가
도입됐는데 그 과정에서 마찰도 있었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열린우리당의 충북도내 첫 지구당인
청주 상당지구당이 창당했습니다.

방효무 전 흥덕구청장을 운영위원장으로,
모두 7명의 운영위원이 선출됐습니다.

선거에 출마할 수 없는 소위
관리형 운영위원장 체제로 운영된다는 것이
기존 지구당과 다른 점입니다.

내년 2월쯤 경선을 거쳐야
총선 후보가 확정되는 셈입니다.

지구당 위원장의 전횡을 막는다는 취지로
정치사상 처음 도입된 제도이지만,
그 과정에선 적지 않은 마찰도 따랐습니다.

내년 상당구 출마를 선언한 한 당원이
운영위원 선정이 현 홍재형 의원에게만
유리하게 이뤄졌다며 이의를 제기한 것입니다.

◀SYN▶
김관수 당원/열린우리당
(미리 정해놓고 하는 건 새 정치 아니다)

수차례의 논란 끝에 창당대회는 마무리됐지만,
양측이 해당행위 처벌과 중앙당 이의 제기로
맞서고 있어 논란의 불씨는 남아 있습니다.

◀SYN▶
홍재형 의원/열린우리당
(옥동자를 탄생하기 위한 과정..)

이런 가운데 이용희 전 민주당 최고위원과
출마예정자 김서용씨간에 비슷한 논란이 있었던
우리당 보은옥천영동지구당과 흥덕지구당은
예정대로 창당대회를 열 예정입니다.

(S/U) 창당 과정에서 드러난 이같은 마찰이
새로운 정치제도를 도입하는데 따른
불가피한 진통인지, 이제 앞으로도
주의깊게 지켜볼 일입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