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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배낭여행 기능직 등 제외 '말썽'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3-11-05, 조회 : 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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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이 이달 중에 시행할 배낭여행의
대상자를 선발하는 과정에서 기능직과
청원경찰을 제외시켜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영동군과 공무원노조 등에 따르면
직원들의 국제감각을 기르기 위해
동남아 4개국을 5박6일간 배낭여행하는
계획을 세우고 최근 27명을 추천 받았으나
심사과정에서 추천자 가운데 기능직 4명과
청원경찰 1명을 제외하고 일반직으로만
여행단을 편성했습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군 공무원노조
홈페이지 등에 기능직 푸대접을 비난하는
글이 잇따르고 있고 노조도 영동군 측에
공식사과와 관련자 문책을 요구하는 등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