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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 돌며 행패/영동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5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3-11-22, 조회 : 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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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경찰서는 영동읍내 술집을 돌아다니며
행패를 부리고 술값을 내지않은 혐의로
영동군 부용면 52살 정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정씨는 지난 20일과 어제사이 영동읍내
술집 3군데를 돌아다니며 행패를 부려
영업을 방해하고 한군데 술집에서는
50여만원의 술값까지 내지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