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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완)탑건 이형만 대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7  취재기자 : 김계애, 방송일 : 2003-11-21, 조회 : 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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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2003년도 보라매공중사격대회에서
19전투비행단 소속 이형만 대위가
개인부분 종합 최우수에 올라
'탑건'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김계애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창공을 가르는 힘찬 엔진소리.

F-16 전투기 넉대가 공중 곡예를 펼칩니다.

비행을 무사히 마친 조종사는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웁니다.

지난 달 20일부터 열흘 동안 열린
2003년도 보라매 공중사격대회에서
조종사 560명이 그동안 갈고 닦은
공중 전투능력을 겨뤘습니다.

개인부분 종합 최우수인 '탑건'의 영예는
시속 900km로 비행하며 6km 상공에서
지름 1m의 지상표적을 명중시킨 이형만대위에게
돌아갔습니다.

이번 대회가 첫 출전인 이대위는
모두 794시간 F-16에 올라,
역대 탑건 가운데 최단시간 비행경력자라는
기록도 남겼습니다.

◀INT▶ 이형만대위

S/U]"특히 이번 대회는 이륙부터 착륙까지
실시간으로 평가돼, 우승의 의미가 한층
더 빛났습니다."

이로써, 공군 제 19전투비행단은
3년 연속 탑건 배출 부대라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MBC뉴스 김계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