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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택시공급 갈등 진정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7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3-11-18, 조회 : 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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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청원 택시공급계획을 둘러싸고 벌어진
청주시와 개인택시조합 법인택시노조원들의
갈등이 진정됐습니다.

청주시의 택시증차계획에 반발해
지난주 단식농성에 들어갔던 민주택시노조는
청주시장과의 면담에서 3-4년뒤 인구와 산업에 큰 변동이 있을 경우 증차댓수를 늘리겠다는 약속을 받아내고 단식농성을 풀었습니다.

청주시는 충북대 건설기술연구소에
연구용역을 의뢰해 나온 택시증차계획에 따라
오는 2007년까지 택시 203대를 늘리기로 하고,
지난 13일부터 올해 개인택시 증차분 48대에
대한 운송사업 면허대상자 모집에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