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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삼화전기 규모 축소 또는 폐쇄 검토(25)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7  취재기자 : 박민순, 방송일 : 2003-11-25, 조회 :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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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덴서등 전기부품을 생산하는 충주지역의
중견기업인 삼화전기가 충주와 청주공장의
규모 축소나 폐쇄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89년 충주시 목행동 산업단지내에 입주한
삼화전기측은 지금까지 꾸준한 성장을 해왔으나, 최근들어 채산성 악화등으로
충주 공장뿐만 아니라 청주공장의 규모를 축소하거나 공장을 아예 폐쇄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특히,삼화전기측은 현재 중국 천진에 있는
공장에 비중을 더 두고 있는데다
이같은 방침안을 노조측에도 간접적으로
전달한 것으로 알려져
규모 축소나 폐쇄는 기정사실로 받아들여
지고 있습니다.

삼화전기 충주공장에는 현재 34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