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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부동층이 관건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6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4-04-13, 조회 : 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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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선거 막판 초경합 지역이 늘어나자
부동층의 향배가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각 후보마다 부동층 표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INT▶
김인수/부동층
(솔직히 정하지 못했어)

◀INT▶
이봉녀/부동층
(누가 좋은 후보인지 알 수가 없어)
최근 노풍이나 지역감정 논란 등 큰 쟁점을
거치면서 부동층의 목소리가 부쩍 커졌습니다.

탄핵 정국에 따른 열린우리당의 압도적인
우세는 불과 한달 만에 자취를 감췄습니다.

이에 따라 충북에서도 적어도 3곳 이상의
선거구에서 접전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이
지역정가의 공통된 분석입니다.

워낙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상황이라
부동층의 향배는 당락을 가를 최대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부동층을 최대 40%대까지 늘었다며
대역전의 기회를 노리고 있습니다.

◀INT▶
이원호 사무처장/한나라당 충북도당
(거여 견제론으로 밀어줄 것)

열린우리당은 부동층이 마지막 결심을 할 때
탄핵의 책임을 따져줄 것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INT▶
조부제 사무처장/열린우리당 충북도당
(탄핵세력의 거대야당 부활 막아달라..)

이같은 양당의 주도권 싸움에 보수적 부동층이
식상해하고 있다는 것이 자민련의 주장입니다.

민주노동당은 충북에서 5%만 더 밀어주면
최대 이변이 발생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대통령 탄핵이다 노풍이다..
상상하기 어려웠던 정치적 핵폭풍이 선거판을 뒤흔든 뒤라 여느 선거보다 막판 부동층의
향배에 초미의 관심이 몰리고 있습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