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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최대 격전지 흥덕갑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2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4-04-14, 조회 : 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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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이번 선거에서 도내 최대 격전지는 바로
청주 흥덕갑 선거구입니다. 선거운동 마지막날까지도 어느 후보도 자신이 앞섰다고
장담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송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청주 흥덕갑이 초미세 경합지역이라는 것은
모든 후보 진영이 인정하고 있습니다.

열린우리당에 대한 압도적 지지도
현역의원의 프리미엄도 소용이 없는 상황입니다

탄핵이나 노인 폄하발언의 여파가
흥덕갑에서 매우 컸다는 반증입니다.

거기에다 최근엔 후보들간의 도덕성 공방까지
가세하면서 판세는 더욱 혼미해졌습니다.

한나라당 윤경식 후보는 초반의 열세를 만회해 이젠 1,2위가 바뀌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INT▶
윤경식 후보/한나라당 흥덕갑

열린우리당 오제세 후보는 격차는 줄었어도
당락엔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INT▶
오제세 후보/열린우리당 흥덕갑

자민련 최현호 후보는 보수층이 결집해
이른바 녹색바람이 불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INT▶
최현호 후보/자민련 흥덕갑

민주노동당 배창호 후보는 진보정당의 출현을
바라는 서민과 젊은층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INT▶
배창호 후보/민주노동당 흥덕갑

무소속 김학인 후보는 기존 정치권에 식상한
유권자들의 표심이 움직이고 있다고 말합니다.

◀INT▶
김학인 후보/무소속 흥덕갑

각 정당이나 전문가들도 흥덕갑의 판세에
대해선 장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흔한 말로 투표함을 열어봐야
유권자들의 선택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MBC NEWS 송영석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