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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당 약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4-04-16, 조회 : 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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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선에 충북에서 3명의 후보가 출마한
민주노동당은 전원낙선에도 불구하고
고무된 분위기를 보이고 있습니다.

민주노동당 충북도당은
개표가 마무리된 어젯밤
후보와 선거운동원들이 모두 모여
서로를 격려하며 선거결과에 만족을
표시했습니다.

민노당 충북도당은
도내에서 의석을 차지하지는 못했지만
전국적으로 진보정당 50년만에 첫
국회입성이라는 쾌거를 이뤄냈고
도내 비례대표 득표율도 전국평균을 크게
웃돌아 약진의 밑거름에 됐다고
자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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