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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총선 결과 분석-최종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정구천, 방송일 : 2004-04-16, 조회 : 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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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이번 17대 총선에서 충북에서는 열린우리당이
완승을 거뒀습니다.
도내 8개 선거구 모두를 차지하는 돌풍을
일으킴으로써 탄핵 역풍효과를 본 것으로
보입니다. 정구천 기자의 보도 ◀ＥＮＤ▶

◀ＶＣＲ▶
제 17대 총선에서 충북도내 8개 의석 가운데
열린우리당이 8석 모두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우선 3월 12일 탄핵정국에 대한
반발로 분석됩니다.

상당수 충북도민들은 국민이 뽑은 노무현
대통령을 야당들이 합세해 탄핵한데 대해
잘못한 것이라고 따갑게 회초리를 때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또 한나라당이 다시 1당으로 국회에 입성하게 되면 충청권에 들어설 예정인 신행정수도가
물거품이 될 것이란 점을 매우 우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ＩＮＴ▶ 홍재형 열린우리당 충북선대본부장
" 신행정수도가 반드시 들어서도록 하겠다"

이번 총선에서 충청권을 텃밭으로 했던
자민련은 무투표 당선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던 정우택 후보마저 무너짐으로써 완패했습니다

도민들은 무엇보다 노무현 대통령의
개혁 프로그램에 힘을 실어줌으로써 구 정치에 대한 먼지를 털어내야 한다는데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정구천



영민, 충주의
이시종, 청원의 변재일, 보은.옥천.영동의
이용희 후보는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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