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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자민련 진퇴양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4-04-17, 조회 : 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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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선에서 자민련이
충북에서조차 한석도 얻지 못함에 따라
향후 진로가 매우 불투명하게 됐습니다.

자민련은 당선을 확신했던
증평진천괴산음성의 정우택 의원마져
열리우리당의 거센 바람 속에 낙선하자
총선뒤 이틀이 지난 오늘도 큰 충격에 휩싸여 있습니다.

충북도내 자민련 당원들은
불과 4석에 불과한 의석수에다
김종필 총재가 사퇴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정당의 존립 자체가 흔들리는게 아니냐며
중앙당의 움직임을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지역 정가에선
자민련이 충청권 맹주로의 복귀를 꿈꾸면서도
정작 유권자들의 변화 욕구를 읽지 못해
최악의 지경에 이르렀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