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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교생 학교급식률 배 이상 늘어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4-04-16, 조회 : 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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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급식이 늘어나 학생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학부모들의 도시락 준비 부담이 사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청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현재
도내 학생의 95.7%가 학교에서 급식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같은 학교급식률은 지난 2000년 66.6%보다 29.1%포인트, 2001년에 비해서 21.3%포인트가 늘어난것으로 학교급식이 자리를 잡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도교육청은 올해 저소득층 자녀의 급식비로
65억여원을 지원하고 신설학교와
노후화된 급식시설 개선을 위해
22억 여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