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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증평군행정감사 103건 적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4-04-23, 조회 : 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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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3일부터 31일까지 증평군에 대한
충청북도 행정감사 결과 모두 103건이 적발돼
공무원 6명이 징계 요구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충청북도는 또 증평하수종말처리시설 등의
정비공사에 적정인원보다 많은 인원을 투입해
용역비 12억원을 낭비한 사례 등 24건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10억원에 대해서는
추징이나 회수 등의 재정상조치를 취했습니다.

한편 이번 감사에서는 증평군 기획관리실
이종학씨 등 5명이 모범 공무원으로 선정돼
표창 대상자로 추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