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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감 전교조에게 공식사과문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4-04-13, 조회 : 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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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교섭을 마치고 나오는 전교조 교사들을
폭행해 물의를 빚은 초등학교 강 모 교감이
전교조 충북지부 홈페이지에
공식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발표문에는 지난달 31일 만취상태에서
발생한 불상사는 본인의 의지와 다른 우발적
행동이었으며 교육청과는 관계없는 개인적인
과오임을 분명히 하면서 정중한 사과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강 교감은 앞으로 이런 불상사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할 것이며 우발적 불상사에 대한
모든 책임은 감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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