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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선거운동 첫날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6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4-04-02, 조회 : 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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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오늘(2) 충북도내
후보들도 본격적인 거리유세를 시작했습니다.
열린우리당은 정동영 의장의
노인관련 발언 때문에 곤욕을 치렀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드디어 4.15총선 거리 유세차량이
등장했습니다.

이른 아침 출근길부터 후보들의 연설이
울려퍼집니다.

◀ＳＹＮ▶
남상우 후보/한나라당 흥덕을

큰 길가나 교차로 등 유권자들의 눈에
쉽게 띠는 곳이면 어디든 유세장으로 변합니다.

◀ＳＹＮ▶
노영민 후보/열린우리당 흥덕을

유권자들을 접할 기회가 없어 애를 태웠던
후보들은 눈길을 끌기 위해 목소리를 높입니다.

◀ＳＹＮ▶
박동찬 후보/자민련 흥덕을

재래시장을 찾아 서민들의 애환에
일일이 귀기울이며 지지를 호소합니다.

◀ＳＹＮ▶
박만순 후보/민주노동당 흥덕을

정동영 의장의 노인 폄하성 발언 때문에
열린우리당 후보들은 공식 선거운동 첫날부터
곤욕을 치렀습니다.

각자 선거구에 있는 노인단체나 경로당을 찾아
사과했습니다.

◀ＳＹＮ▶
홍재형 충북선대본부장/열린우리당
(죄송합니다..)

파문이 속히 가라앉길 바라는 우리당과는 달리
그동안 수세에 몰렸던 야당들은
거리유세 등을 통해 이 노인비하발언을
계속해서 집중 부각시킬 태세입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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