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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 살인사건 용의자 익사체 발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7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4-04-20, 조회 :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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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옥천읍에서 발생한
자원봉사자 35살 박 모씨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76살 전 모 노인이
오늘 낮 12시쯤 옥천읍 삼청리 용암저수지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47살 차 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전씨는 사건 발생 당시 아들에게 사람을
죽인 것 같다고 전화한 뒤 사라져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경찰의 추적을 받아 왔습니다.

경찰은 사체의 부패상태로 보아 전씨가
사건 당일 숨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외상이 없는 점으로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살인사건과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