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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대리운전업 아무나 한다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송영석, 방송일 : 2004-04-30, 조회 : 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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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경찰의 음주 운전 단속이 강화되면서
대리운전을 이용하는 분들 꽤 많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승용차 한대만 있으면 누구나 대리 운전업을 할 수 있을 정도로 관리 체계가 허술합니다. 송영석 기잡니다.
◀END▶



◀VCR▶
늦은밤 청주시내 한 유흥가.

대리 운전을 기다리는 취객들이
도로 곳곳에서 눈에 띕니다.

경찰의 음주 단속이 강화되면서
대리 운전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INT▶
대리운전 이용자

이런 분위기를 틈타 현재 충북에만
수백개의 대리운전업체들이 성업을 하고있습니다.

문제는 대리운전업체를 관리하거나
통제하는 어떤 기관도 규정도 없다는
점입니다.

자동차 한대를 가지고 사업자 등록만하면
누구나 대리운전업을 할 수 있습니다.

◀INT▶
청주시 관계자(전화녹취)

자격 조건이 없다보니 보험 체계도
불투명해 자칫 사고라도 나면 보호받을 수
없습니다.

◀INT▶
보험업체 관계자(전화녹취)

s/u)이제는 일상생활의 한 부분이 돼버린
대리운전.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만큼
행정기관의 체계적인 관리가 요구됩니다.
MBC뉴스 송영석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