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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인상 복지개선 상관없어"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0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4-05-02, 조회 : 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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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학생의 절반 정도가 등록금 인상이
학생복지 개선으로 이어지지않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충북대 총학생회가 재학생 82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1.6%인 427명이
등록금 인상에도 불구하고 학생복지는
전혀 개선되지 않았다고 답했습니다.

많이 개선됐다는 의견은
1.3%인 11명에 불과했고,
그저그렇다고 응답한 학생은 45.5%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