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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630)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6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4-04-27, 조회 : 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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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을 해소하는 단비가 이틀 동안 충북도내 전 지역에 걸쳐 내렸습니다.

어제(26)와 오늘 내린 비는 보은이 54.5mm로 가장 많고,충주 48, 제천 43, 청주 40.5, 영동이 39.5mm의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비가 오면서 낮 기온도 10도 안팎까지 떨어져
쌀쌀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청주기상대는 내일은 맑겠으며,아침 기온이 1도까지 크게 떨어졌다가 낮에는 19도에서 21도 분포로 예년기온을 회복하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청주기상대는 특히 밤사이 기온이 내려가면서
내일 아침엔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며
농작물이 냉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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