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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완)쓰레기 절반은 매립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7  취재기자 : 신명선, 방송일 : 2004-05-09, 조회 : 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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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충주시의 1단계 위생매립장이
곧 포화상태에 이르게 돼
올해 기존 매립장만한 크기의 쓰레기매립장을
더 조성한다고 합니다.
신명선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충주시 이류면 두정리에 있는
만 2,000평 규모의 쓰레기매립장입니다.

하루 110톤 정도의 쓰레기가
이곳에 묻히고 있습니다.

충주시에서 발생되는 쓰레기양 220톤 가운데
절반에 해당하는 양입니다.

◀INT▶ 정지용 담당

이곳은 사람의 발길조차
찾아볼 수 없었던 곳입니다.

S/U 맑은 물이 흐르고
자연의 싱그러운 내음으로 가득했던
이 아름다운 계곡이
충주시민들이 버린 쓰레기로
이제 그 흔적을 알아볼 수 없게됐습니다.

그러나 이 쓰레기매립장도
내년이면 포화상태에 이릅니다.

이에따라 충주시는 상류지역에
기존 크기만한 매립장을
또 건설하기로 했습니다.

◀INT▶ 환경과장

매립량이 6만 5,000세제곱미터나 되지만
현재와 같이 분리수거가 안될 경우
8년 밖에 사용할 수 없게됩니다.

충주시는 현재 쓰레기 고열소각장 등
효율적인 쓰레기처리시설을 계획하고 있지만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실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자연을 아름답게 보존해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 방법을 찾는것
지역주민의 의무이면서 권리입니다.
MBC뉴스 신명선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