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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세팍타크로- 종주국 넘본다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1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4-05-10, 조회 : 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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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세팍타크로가 한국에 도입된지 17년만에
종주국인 동남아 국가들을 위협할 정도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영동대학교에서 열리고
있는 전국 세팍타크로 대회를
이해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발로 찬다'는 뜻의 말레이시아어 '세팍'과
'공'을 뜻하는 태국어 '타크로'가 조합된 경기
세팍타크로.

88올림픽 직전 국내에 처음 도입돼 지금은
50여개 팀에 400여명의 선수가 활동하고
있습니다.

공중에 점프한 상태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발기술은 스포츠를 넘어 묘기에 가깝습니다.

◀INT▶
함정진(청주시청 세팍타크로)
"기술이 다이나믹해 경기에 묘미 있다"

강한 체력과 태권도의 발기술을 응용한
한국의 세팍타크로는 지난 2002년 부산 아시안
게임에서 첫 금메달을 따내며 종주국인
동남아의 최대 경쟁자로 떠올랐습니다.

◀INT▶
남상훈 회장(충북세팍타크로협회)
"세팍타크로 세계 제패 시간문제다."

올해 15번째를 맞는 회장기 세팍타크로
대회에는 청주시청을 비롯해 전국에서
42개 팀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고 있습니다.

2008년 북경 올림픽 시범 종목으로 채택된
세팍타크로, 종주국의 아성을 허물고
한국의 효자 종목으로 떠오를지 주목됩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