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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리포트)공공기관 유치 경쟁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2  취재기자 : 김계애, 방송일 : 2004-05-10, 조회 : 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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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에 따라 지방으로 이전해야하는 공공기관이 270여개에 이릅니다. 신행정수도가 유치되어도 거리상 실질적 혜택을 보지 못하는 도내 북부지역은
이 공공기관 유치에 더 많은 공을 쏟고 있습니다. 김계애기잡니다.
◀END▶




올 상반기, 공공기관 지방 이전 최종안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전대상 기관들이 서울과 멀지 않고,
신행정수도가 들어설 가능성이 높은
충청도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중부내륙고속도 개통 이후 수도권과
1시간 반 거리로 가까워진 충주.

접근성을 내세워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과 토지공사 등
7~8개 기관을 집중 공략하고 있습니다.

제천시도 뒤늦게
시유지 무상제공과 청사신축 지원 등을 걸고
유치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INT▶ 제천시 기획감사실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

S/U "신행정수도가 충청권으로 이전된다 해도
북부지역 소외는 여전할 것이라는 우려가
공공기관 유치경쟁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INT▶ 충주시 정책개발 담당
"오송쪽으로 유치되도 파급효과는 미미"

인접한 충주시와 제천시는
비슷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어,
이전을 바라는 기관의 상당수가
겹치는 상황입니다.

공공기관 유입을 위해서는
신행정수도 유치로 쏠려있던
충청북도 차원의 지원은 물론,,,
각 지자체들 사이에 공동의 노력도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MBC뉴스 김계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