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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실미도-'국가인권위' 진정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1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4-05-13, 조회 : 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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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실미도 희생자 유족들이 국가인권위원회에
실미도 사건의 진상 규명을 도와달라는
진정서를 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권한 범위안에서 실미도 유족을 돕겠다고
답했습니다. 이해승 기잡니다.
◀END▶


◀VCR▶
실미도 희생자 유족 대표들이
국가인권위원회 순회 상담 센터에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유족들은 실미도 사건이 벌어진지 30여년이
지났지만 국방부와 국정원이 관련 자료를
제대로 공개하지 않아 진상 규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국가인권위원회가 나서
억울하게 숨진 실미도 훈련병들의
명예를 회복시켜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INT▶

국가인권위원회 김창국 위원장은
실미도 사건은 공소 시효가 지났기 때문에
인권위의 권한상 주도적으로 진상 조사에
나서기는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김위원장은 그러나 인권위가 북파공작원
관련 특별법 제정을 권고한 것처럼 실미도
진상 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관련 부처에 권고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INT▶
김창국 위원장(국가인권위원회)

국가인권위원회가 실미도 관련 진정에 대해
얼마나 관심을 갖고 훈련병들의 인권회복을
위해 나서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