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리포트)총선 후보 선거비용 실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4-05-21, 조회 : 426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ANC▶
지난 총선에서 충북도내 당선자들은
평균 1억 4천여만원을 사용했다고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평균보단 천700만원 정도가 많은 것인데,선관위가 집중적인 실사에 들어갔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충북도내에선 증평진천괴산음성
선거구의 김종률 당선자가 1억 6천 790만원으로
가장 많은 선거비용을 사용했다고 선관위에
신고했습니다. 하지만 선거비용 제한액에
가장 근접하게 많이 쓴 당선자는 지출율
90.2%의 제천단양 서재관 당선자였습니다.

보은옥천영동 이용희 당선자가
1억 6천 240만원, 충주 이시종 당선자가
1억 3천 869만원을 썼다고 신고했습니다.

청원 변재일 당선자와
청주 상당 홍재형 당선자는 각각
1억 2천여만원을 신고했습니다.

이어 청주 흥덕갑 오제세 당선자가
1억 2천 743만원을 신고했고,
흥덕을 노영민 당선자가 도내 당선자 가운데
가장 적은 비용인 1억 948만원을 썼다고
밝혔습니다.

충북도내 당선자들은 쓴 선거비용은
전국 평균에 비해 천 7백만원 정도 많았습니다.

시군 선관위는 현재 총선 과정에서 수집한
자료와 당선자는 물론 모든 후보들의
신고 내용을 일일이 대조하는 서면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또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말까진
집중적인 현지 실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INT▶
최용대 지도과장/충북선관위
(의심되면 금융거래자료 요구권 활용 강력히)

(S/U) 선관위는 선거비용 허위신고 제보자에겐
선거 당시와 마찬가지로 최고 5천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방침입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