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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 반발해 경찰관 폭행 잇따라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4-05-26, 조회 : 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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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25) 10시 25분쯤
청원군 사천지구대에서,
음주운전으로 조사를 받던 36살 최 모씨가
면허가 취소되지 않도록 해달라는 부탁을
거절했다며 담당 경찰관 36살 연 모경사를
폭행하고 권총을 빼앗으려다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어제(25) 오후 1시 10분쯤에도
청주시 내덕동 앞길에서
33살 김 모씨가 안전벨트를 매지 않고
운전하다 단속에 걸리자
의무경찰관 23살 이 모씨를 차로 친 뒤,
폭행하고 달아나다 붙잡히는 등
공무집행방해가 잇따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