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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자전거타기 대행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7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4-05-30, 조회 : 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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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건강에도 좋고 재미도 있는 자전거 타기가
요즘 꽤 유행이죠. 청원군 미원면에서
이 자전거타기 대행진 행사가 열렸는데
성황을 이뤘다고 합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EFFECT▶
(자전거 묘기)

프로 선수들의 절묘한 묘기가 관중들의 눈을 사로잡습니다.

몸의 일부분인 듯 자유자재로 움직입니다.

드디어 자전거타기 대행진 출발..

미원천을 따라 새로 난 자전거 도로를
형형색색의 은륜이 수놓습니다.

엄마와 아들이 함께 발을 구르고,
노인들도 풍선을 매단 자전거를 타며
동심으로 돌아갑니다.

◀ＩＮＴ▶
어린이
◀ＩＮＴ▶
노인

자동차의 방해 없이 마음 놓고 달릴 수 있어
어린이들도 신이 났습니다.

바람을 가르며 길게 늘어선 자전거 행렬이
장관입니다.

◀ＩＮＴ▶
시민(자막 없음)

미원면은 출향인사와 주민, 공무원이 손잡고 노력한 끝에 국비까지 지원받아 면 단위로는
전국 최초로 자전거 도로 3.2km를 만들었습니다

◀ＩＮＴ▶
노재민/미원면장
(전국 최고의 자전거고장으로 육성하기 위해)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자전거가 유행하면서
도심을 벗어나 마음껏 달릴 수 있는 미원면이
자전거 동호인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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