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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충청대 태권도대회 통합 논의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4-05-07, 조회 : 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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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과 충청대가 다음 달 18일과 30일
진천과 청주에서 각각 개최할 예정인
세계태권도대회의 통합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진천군과 충청대는 조만간 실무협의회를
열어 개최 시기, 예산과 대회 운영 방법에
대한 입장을 전달하고 통합 개최를 놓고
협상을 벌일 예정입니다.

그러나, 진천군이 외국 선수들의 참가 신청을 이미 받아놓았고, 충청대도 대회 일정 변경을 위해 태권도연맹과 협의가 필요한 실정이어서 협상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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