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영동군의회는 오늘 그동안 논란을 빚어오던
가칭 주식회사 와인코리아에 대한
경영수익기금 출자 의결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영동군의회는 오늘 126회 임시회를 열고,
전체의원 10명가운데 찬성 9명, 반대 1명으로 이 안건을 가결시켰습니다.

출자안이 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영동군은
1회 추경 때 20억원안팎의 예산을
편성해, 빠르면 오는 6월 중순께
와인코리아 에 대한 출자를 추진할 방침입니다.

와인코리아 투자는 그동안 적적성 여부을 놓고
지역구성원간 의견이 엇갈려 표류해
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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