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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원룸 '성범죄 표적'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송영석, 방송일 : 2004-05-27, 조회 : 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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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요즘, 연립주택이나 원룸에서 혼자있는 여성들을 상대로 한 성범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범인들은 여성들이 방심하고 문을 잠그지 않은 사이 범행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송영석 기잡니다.
◀END▶


◀VCR▶

청주시내 한 원룸 밀집지역입니다.

25일 새벽 한 빌라에 20대로 보이는 남자
2명이 침입해 혼자 잠을 자던 20대 여인의
눈을 가리고 성폭행한 뒤 달아났습니다.

◀INT▶
관할 지구대 경찰관
"문을 안 잠근것 같다. 대부분 더우니까 문을 열고 있다던지..."

하루 전 또 다른 빌라에서는
현관문이 열려 있는 것을 보고 침입한
20대 청년이 30대 주부를 성폭행하고 달아났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INT▶
장모씨/ 가해자 " 문이열려있어서..."

최근 이 지역에선 몇달 사이
이러한 성범죄 수십건이 발생했지만
경찰은 속수무책입니다.

◀INT▶
관할지구대 경찰관
"여기온지 얼마 안됐는데.. 30건..."

◀INT▶
인근주민 "무섭다, 경찰관들 왔다갔다 하고.."

매번 반복되는 범죄에, 주민들은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MBC 뉴스 송영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