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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8월부터 FTA 피해 농가 지원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5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4-05-27, 조회 : 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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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한-칠레 자유무역 협정 체결로 피해를 보는 과수 농가에 대한 정부 지원금이 확정됐습니다. 오는 8월부터 본격적인 보상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이해승 기잡니다.
◀END▶




◀VCR▶
정부가 앞으로 7년동안 한-칠레 FTA협정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지원할 기금은
1조 2천억원입니다.

FTA 발효 첫해인 올해는 이 가운데
천 607억원이 우선 지원됩니다.

자유무역 협정으로 가장 큰 타격이
예상되는 시설포도와 참다래의 경우
수입 물량이 급증해 국내 가격이 20% 이상
내려갈 경우 하락분의 80%를 정부가
지원합니다.

시설 포도와 복숭아, 참다래 농가가
농사를 포기하면 3년치 순수입에 해당하는
지원금이 지급됩니다.

농사를 포기하는 대신 전업농에게
농지를 넘길 경우 1년 동안 순수입액을
보장받습니다.

소득보전 직불사업과 농사 포기 농가 지원비를
제외한 나머지 천 181억원은 과일 품질
향상과 유통구조 개선 등 경쟁력 제고사업에
모두 사용됩니다.

오는 7월까지 농가가 자금지원을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8월부터는 FTA기금 지원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