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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여만원 상당 전선 등 훔친 2명 영장/서부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4-06-06, 조회 : 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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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부경찰서는 부도난 공장에서
상습적으로 고압전선과 기계 등을 훔친
42살 최 모씨와 49살 임 모씨를 붙잡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4월 14일
청원군 옥산면 41살 변 모씨의 공장에서
동축케이블 3천만원 상당을 훔치는 등
지금까지 세 차례에 걸쳐 전선과 기계
4천여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