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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리포트)투표율 낮을듯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2  취재기자 : 김계애, 방송일 : 2004-06-04, 조회 : 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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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충주시장 보궐선거일이 주말이어서 투표율이 매우 낮아질 전망입니다.
개표는 투표 종료 후 세 시간이면 완료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계애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이번 충주시장 보궐선거 유권자는
지난 413총선보다 142명 늘어난 15만 3,108명.

충주시 선거관리위원회가
역대 총선과 대선, 재보선 투표율과
언론사의 여론조사 등을 분석한 결과

이번 선거의 투표율은 총선보다 15%P정도
떨어진 40% 내외에 머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중앙당 지도부의 잇따른 바람몰이에도
불구하고 유권자들의 정치적 무관심이 여전한데다, 투표일이 주말이기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2만에서 2만 5천표 이상이면
당선 안정권에 들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화면 전환

박빙의 승부가 예견되는 이번 선거.
오후 8시 투표가 종료되고 3시간쯤 지나야
당선자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충주시 선관위는
투표소 72곳에서 투표함을 수거하는 노선을
지난 총선 때 16개에서 22개로 늘려
늦어도 8시 반에는 개표를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전자개표기 다섯대가 모두
정상적으로 가동될 경우 밤 11시면 개표가
완료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김계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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