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충북도내 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특기적성교육이 사교육비 경감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초중학교 학부모
7만천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방과후
특기적성교육 효과에 대한 설문조사결과
학부모의 약 60%가 사교육비 절감효과가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이 가운데 29%인 2만여명은 3개월간
5만원 미만의 사교육비 경감 효과를 보았다고 밝혔고 22.4%인 1만6천여명은 5만원에서
10만원 미만의 사교육비 경감 효과를 얻었다고 응답했습니다.

반면 별다른 차이가 없다는 응답자는 40%인
2만 8천명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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