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리포트)신행정수도 투기 잡는다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4-07-08, 조회 : 445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ANC▶
신행정수도와 관련한 투기바람을 잠재우기위해
충북에서도 대대적인 단속이 시작됐습니다.
연기.공주와 인접한 청주.청원지역이
주요 대상입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청원군 강외면 오송지역에
충청북도와 청원군의 합동단속반이 떴습니다.

부동산 중개업소를 돌며 등록증과
거래대장 등 관련 서류들을 일일이 살펴봅니다.

◀SYN▶
이화영 부동산관리담당/청원군
(거래대장 잘 갖춰야..)

단속이 시작되자 상당수 업소들은
아예 문을 닫아버립니다.

중개업자들은 3중,4중의 규제로
거래가 끊겼다며 볼멘소리를 합니다.

◀SYN▶
부동산 중개업자
(거래가 전혀 안돼요. 우리가 힘들죠)

청원군에 시행중인 투기억제책은
토지거래허가구역, 주택투기과열지구,
주택과 토지 투기지역..

사실상 실수요자를 제외하곤 거래가 불가능할
정도입니다.

◀SYN▶
부동산 중개업자
(호가만 오르지.. 조치원으로 몰려간다)

(S/U) 규제가 워낙 심해지자 목돈이 필요해
땅을 팔려는 농민들마저 재산권 행사를
하지 못하는 부작용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국은 이들 지역에
법망을 피해가는 투기 바람이 일어날 가능성은 여전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신행정수도의 배후도시 개발은 물론,
오송역 착공, 오송신도시 개발 등
분명한 호재가 있기 때문입니다.

◀INT▶
임종호 토지관리담당/충청북도
(청주.청원 강력 단속.. 9월부턴 다른 시군도)
올 상반기에만 부동산 불법거래 57건을 적발한
충청북도는 이번 집중 단속을 피해 문을 닫은
업소는 별도로 관리할 방침입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