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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리포트)고속도로>충주-괴산, 다음달 개통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박소혜, 방송일 : 2004-06-29, 조회 : 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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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공사중인 중부내륙 고속도로 가운데,
충주에서 괴산 구간이 오는 15일 조기 개통을 앞두고 있습니다. 올 연말이면 전 구간이
개통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소혜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지난 2002년 12월 개통된
충주와 여주를 잇는 중부내륙 고속도로입니다.

하루 평균 4-5천대의 차량이 오가는
이 구간의 도로 개통으로 충북과 수도권의
거리는 20분대로 좁혀졌습니다.

이구간에 이어 충주에서 괴산까지 14.9km가
다음달 15일 조기 개통을 앞두고 있습니다.

모두 3,829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간 이 구간은 기존의 국도 통행에 비해
5km정도 거리 단축 효과가 있습니다.

한국 도로공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이번에
일부 구간을 조기 개통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INT▶

현재 중부내륙고속도로는
여주에서 충주 구간 41.6km와
북상주에서 김천까지 44.8km가 개통돼있습니다.

이번에 충주에서 괴산까지 4차선이
개통하면,
괴산에서 북상주까지 50.3km 구간이 남습니다.

괴산에서 북상주 구간 공정율은 현재 92%.

올 연말이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전 구간 151.6km가 개통돼,
국토의 중앙선이 뚫리는 셈입니다.

S/U "중부내륙고속도로의 전 구간이 개통되면
경부고속도로 교통량을 최대 20%까지 흡수해
원활한 교통 흐름이 기대됩니다."
MBC뉴스 박소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