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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도지사 역할 논란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4-07-13, 조회 : 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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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한나라당의 신행정수도 재검토 요구로
수도이전 추진이 차질을 빚으면서 한나라당 소속인 이원종 도지사의 입지가 갈수록 좁아지고 있습니다. 이른바 이 지사의 역할론이 지역 정가의 논란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이병선
◀END▶



◀VCR▶
최근 충북도내에는 한나라당이
신행정수도 건설에 발목을 잡고 있다는
부정적인 여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표가 특별법 통과에 대해
대국민사과를 하고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요구하면서부터 더욱 그렇습니다.

이에 따라 한나라당 소속인 이원종 도지사가
당내 역할에 너무 미온적인게 아니냐는 지적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INT▶
유재기 상임의장/충북민간사회단체총연합
(도지사가 탈당 불사 강력히 대처해야..)

그러나 한나라당에 적극적인 주장을 펴달라는
요구에 대해 이원종 도지사는 정치권이 해결할
일이라며 한발짝 물러선 모습입니다.

그러면서도 최근 자신의 역할론이
부각되는 것을 의식한 듯 이 지사는
신행정수도 공청회에서 정치권의 논쟁과
사법적 논쟁이 소모적이고 혼란만 부추긴다며 이례적으로 강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나라당 충북도당은 당과 이 지사에게
책임이 쏠리는 것에 반발하고 있습니다.

◀INT▶
송태영 사무처장/한나라당 충북도당
(오송 탈락, 공공기관 배제 열린우리당 책임..)

도지사의 입지를 흔들게 아니라 오히려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습니다.

분명한 것은 한나라당 소속 국회의원이
전무한 상태에서 이원종 도지사의 역할과
도민의 기대가 그만큼 높아졌다는 것입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