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ＡＮＣ▶
정부가 앞으로 5년동안 116조원을 투입하는
국가 균형 발전 5개년 계획안을 발표하고
청주에서 공청회를 열었습니다.예산확보방안 등 문제점이 제기됐습니다. 이해승 기자가 보도.
◀ＥＮＤ▶




◀ＶＣＲ▶
신행정수도 건설과 함께 정부가
국내 산업 지도를 바꾸는 대대적인 정비
작업에 착수합니다.

앞으로 5년동안 116조원을 들여
수도권에 집중돼 있던 산업 구조를
지방에 분산 배치해 전국이 균형있게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 계획입니다.

추진되는 사업은 미래형
신도시 건설 등 155개.

충북은 국비 등 4조 8천억원을 들여
오창과 오송단지를 연결한 바이오와
반도체, 이동통신, 차세대 전지사업이
집중 육성됩니다.

◀ＩＮＴ▶
이현재(산업자원부기획관리실장)

오송의 보건의료와 대전의 생물 의약 등
충청권 5개 지역을 연결하는 광역
산업 단지도 조성됩니다.

문제는 5년동안 들어가는 예산 116조원을
어떻게 마련하는가 하는 점입니다.

◀ＩＮＴ▶
예산 문제

또 정부가 5개년 계획을 수립하면서
자치단체가 독자적으로 추진하던
신규사업을 모두 배제해 불만을 사고 있습니다.

◀ＩＮＴ▶
정정순(충청북도 경제통상국장)

정부는 이달안에 계획을 확정하고
당장 내년부터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어서
공청회에서 제기된 문제점을 개선하는데도
시간이 촉박해 보입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
◀ＥＮ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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