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리포트)공공기관 유치 비상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4-07-07, 조회 : 806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ANC▶
신행정수도 입지가 사실상 확정됨에 따라
이제 공공기관 유치 문제가 발등의 불이
됐습니다. 당장 충청권을 배제한다는
정부 방침을 바꾸는 일이 시급한 과제입니다.
이병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공공기관 이전에 있어 정부는 충청권과
그 외의 다른 시도를 명확히 구분하고 있습니다

◀INT▶
국가균형발전특위 관계자
(충청권과 다른 시도 똑같은 고려는 어렵다)

신행정수도 후보지가 충남으로 발표된 후에도
이같은 방침은 바뀌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다 충북은 신행정수도 배제에 이어
공공기관마저 놓쳐버릴 형편입니다.

충북 시장군수회의에서도 이같은 위기감이
드러났습니다.

신행정수도에서 멀리 떨어진 도내 북부와
남부가 또한번 역차별을 받게된다는 것입니다.

◀SYN▶
이건표 단양군수
(우리는 자꾸 뒤로 밀려나는 느낌..)

당장 다음 달이면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이
발표될 예정이어서 시간도 별로 없습니다.

도지사와 시장.군수, 지역 국회의원들의
역량이 신속히 모아져야할 때입니다.

◀SYN▶
이원종 도지사
(발로 뛰면서 정부에 적극 촉구해야..)

그러나 충북이 공공기관 이전 문제를
너무 부각시키기엔 적잖은 부담도 있습니다.

영남이나 강원쪽 신행정수도 반대론자들에게 공격의 빌미를 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호남고속철도 분기역 유치 문제까지
충북이 넘어야할 산이 겹겹이 남아있습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