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태풍 디앤무로 인한 충북의 피해액이
천억원을 넘어섰습니다.

충청북도 재해대책본부는 오늘(24)까지
잠정 집계된 충북 피해액은
천 124억 2천 5백만원으로 하루 사이
5백억 이상 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태풍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제천과 청원,
단양지역에서 피해 접수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충청북도는 일부 자치단체가
피해 복구 지원비를 많이 받기 위해
피해액을 부풀릴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오늘(24)부터 3일동안 조사반을 만들어
피해 현장을 합동 조사하고,
중앙합동조사반도 오는 28일 충북을 방문해
태풍 피해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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