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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건교부장관 면담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4-07-19, 조회 : 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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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서 충북이 배제되지
않는다고 성경륭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이
말했습니다. 정부는 또 청주공항의 시설 자체를
수도공항으로서 재검토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충북 출신 국회의원들이
공공기관 이전 문제를 건의하기 위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찾았습니다.

성경륭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공공기관 이전 대상지에서 충북이 배제되지 않았기 때문에
논란의 의미가 없다고 못박았습니다.

◀SYN▶
성경륭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충북 외곽 소외 안되게 적절한 수로 추진..)

성 위원장은 또 신행정수도와 관련한
각종 개발제한도 가급적 빨리 해제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의원들은 건교부장관을 방문해
호남고속철 오송 분기역과 신행정수도를 위해
강원권에 대한 배려를 촉구했습니다.

◀SYN▶
홍재형 의원/열린우리당
(오송역이 강원도와 X자형 균형발전..)

◀SYN▶
노영민 의원/열린우리당
(대통령도 강원도 소외론 언급..)

강동석 건교부장관은
호남고속철 분기역은 연말까지 결정하겠으며, 신행정수도의 여건을 감안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강 장관은 또 공군과 협의해서
수도공항으로서 청주공항의 역할에 대해
적절한 시점에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YN▶
강동석 건교부장관
(시설자체를 수도공항으로서 재검토해야 할 것)

강 장관도 역시 공공기관 이전에서 충북이
소외되지 않도록 충분히 감안하겠다고 말해,
어느 수준으로 현실화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