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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기획리포트)바뀌는 먹거리문화-일요용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2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4-07-18, 조회 :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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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웰빙바람에 주5일근무제까지 삶의 방식이
변화되면서 우리의 생활도 크게 바뀌고
있습니다. 먹을거리에서 부터 여가생활까지
다양한 생활문화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집중기획'생활이 바뀐다' 오늘은
변화되고 있는 먹을거리 문화를 전해드립니다.
신미이 기잡니다.

◀END▶
청주시 내덕동에 사는
이지현씨네 가족은 집2층 옥상에 작은 텃밭을 가꾸고 있습니다.

봄부터 농약한번 치지 않고 재배한
가지와 토마토,상추,부추등 각종 채소가
먹기 좋게 자랐습니다.

◀INT▶
이지현/청주시 내덕동
"애들이 먹을거라 아무래도 안전해죠."

올해 일흔살의 고재선.성인순씨 부부는
2년째 주말농장을 가꾸고 있습니다.

노인복지마을에서 분양받은
3평남짓한 텃밭에는 부부가 좋아하는 상추와
아욱이 잦은 비에 훌쩍 컸습니다.

◀SYN▶
성인순/
"오늘은 당신이 좋아하는 아욱국을 끌여먹자"

무공해 채소 붐을 타고
여기저기서 나눠 달라는 곳도
많습니다.

◀INT▶
고재선/
"이웃,자녀에게 주면 좋아하고 그래서 기쁘죠."

s/u(신미이) " 안전한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들의 욕구에 맞춰, 농사방식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지난 5년간 충북에서 생산된 친환경농산물은 농가수와 재배면적, 생산량에서 모두 매년
가파르게 상승했습니다.

건강에 대한 높아진 관심만큼이나
사람들의 먹거리 문화도 깐깐해 지고
있습니다.
mbc news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