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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리포트)게릴라성 폭우 피해 종합
◀ANC▶
지난달 19일 태풍 디앤무에 대한 악몽이 채
가시기도 전에 지난 15일부터 사흘간 쏟아진
기습폭우로 도내에서는 4명이 죽거나 실종되고 34가구 87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김원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게릴라성 폭우를 쏟아붓던 장마전선이
물러갔면서 장마권에서 우리나라는 완전히
벗어났습니다.
그렇지만 지난 15일 시작된 게릴라성
기습폭우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도내에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지난 16일 호우주의보 지역에서 벗어나 있던 영동군에 다음날 아침 8시부터 쏟아지기 시작한
기습폭우는 5시간 사이에 200㎜의 장대비를
퍼부었습니다.
이 처럼 짧은 시간에 내린 집중호우로
영동천이 범람위기에 놓여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는 등 이틀간 도내에는 4명이 물에
빠져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
그리고 또 영동과 옥천 등 6개 시·군에서
주택 9채가 파손되고 23채가 물에 잠겨
87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또 농경지 429.7㏊가 물에 잠기거나
매몰·유실됐고 도로·교량 등
공공시설 243곳이 파손돼 104억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비상소집에 나선 공무원들이 도로·하천 등
응급복구와 피해조사에 나서 있어 앞으로
폭우 피해액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김원식입니다.
지난달 19일 태풍 디앤무에 대한 악몽이 채
가시기도 전에 지난 15일부터 사흘간 쏟아진
기습폭우로 도내에서는 4명이 죽거나 실종되고 34가구 87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김원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게릴라성 폭우를 쏟아붓던 장마전선이
물러갔면서 장마권에서 우리나라는 완전히
벗어났습니다.
그렇지만 지난 15일 시작된 게릴라성
기습폭우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도내에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지난 16일 호우주의보 지역에서 벗어나 있던 영동군에 다음날 아침 8시부터 쏟아지기 시작한
기습폭우는 5시간 사이에 200㎜의 장대비를
퍼부었습니다.
이 처럼 짧은 시간에 내린 집중호우로
영동천이 범람위기에 놓여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는 등 이틀간 도내에는 4명이 물에
빠져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
그리고 또 영동과 옥천 등 6개 시·군에서
주택 9채가 파손되고 23채가 물에 잠겨
87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또 농경지 429.7㏊가 물에 잠기거나
매몰·유실됐고 도로·교량 등
공공시설 243곳이 파손돼 104억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비상소집에 나선 공무원들이 도로·하천 등
응급복구와 피해조사에 나서 있어 앞으로
폭우 피해액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김원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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