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한미은행노조 파업이후 첫 영업일인
오늘(28) 충북지역 점포들의 업무가 사실상
중단돼 고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도내 유일의 한미은행 지점인
청주시 사창동 한미은행 청주점은
노조원들의 파업으로 간단한 입출금 업무만 가능한 상태며,음성의 출장소는 입출금 업무도 중단됐습니다.

이 때문에 점포를 찾았던 고객들이 은행업무를 처리하지 못하고, 발길을 돌리는 등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한미은행 관계자는 인터넷뱅킹과
현금자동입출금기, 우체국지점망을 이용해
일반고객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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