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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국악기제작촌에 대학생 몰려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4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4-07-21, 조회 : 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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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영동에 있는 국악기제작촌에 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자신이 사용할
국악기를 직접 만들며 소리의 원리를 터득할 수
있다보니 학생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신병관기잡니다.
◀END▶



◀VCR▶
난계 박연선생의 고향인 영동에
자리한 국악기제작촌입니다.

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이
무더위에 국악기를 만드느라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INT▶

짧게는 일주일에서 길게는 열흘까지
학생들은 이곳에 머물며 국악기 제작과정을
전수받습니다.

특히, 국악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겐
국악기를 만들면서 소리의 원리를
깨치는 중요한 기횝니다.

◀INT▶

아침 일찍부터 저녁까지 이어지는
고된 제작과정을 거쳐 학생들은
자신만의 국악기를 갖게 됩니다.

지난 2001년 문을 연 국악기제작촌은
당시 국악기를 납품하던 대학 학생들의
요청으로 제작공간을 개방했습니다.

◀INT▶

지금까지 백여명의 학생들이 이곳을 다녀갔고 방학기간 내내 전국 각대학에서 제작체험을
예약해 놓고 있습니다.

국악기제작촌 옆에 건립중인
국악기체험전수관이 내년에 완공될 예정이어서
더 많은 학생들이 국악기 제작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